고기공원을 용인시 재정으로 축소없이 조성하기로 결정이 난 이후에 고기공원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를 공원 완성까지 지속되어야 할 고기공원조성 시민추진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용인시 시민협치의제로 고기공원 숲놀이터 조성이 선정되어 일부이지만 어린이를위한 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고기공원 조성에 주민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다는 의미로 공원에 심을 나무나 설치될 의자 등을 시민기부로 마련하였고 공원조성 디자인과 활용 방안 등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시행하겠다는 약속의 표현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