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앉아요, 소문의 동천
동천마을네트워크 전체 모임 - 소소한 안부와 힐링의 시간
동천마을네트워크의 10년 기념 송년회에서 자연과 사람을 함께 돌보는 네트워크의 찐한 힘에 매료된 저희 연구회(용인시민역사연구회)는 26년부터 동천마을네트워크(이하 동마넷)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새내기인 저희는 동마넷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문의 동천>을 며칠 전부터 달력을 확인하며 기다렸답니다. 7월 9일 저녁, 수지 신협 1층의 카페 ‘어부바’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맛깔스러운 음식들이었습니다.
송년회 때도, 해도두리장터에서도 힘 모아 정성 모아 준비해 주신 음식들이 감동이었는데 이날도 음식에서부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여럿이 모이면 그 즐거운 행사를 위해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특히 함께 나누는 노고와 정성이 담긴 음식들이 동마넷의 단합과 열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모임의 시작을 열어 주신 꽃다발 밴드의 멋진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선물도 준비해 주셔서 재미와 함께 득템의 기쁨까지 안겨 주신 퀴즈타임도 흥겨웠고,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단체들의 소식과 구성원들을 뵙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로 즐거운 친교의 시간이 되도록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단톡에서부터 먼저 인사해 주시고, 이날도 먼저 반겨 주신 역사연구모임이라는 동질성을 지닌 시민모임 독립의 황정선님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마을 활동과 비슷한 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서로 도우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될 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동네에 이렇게 재주 많은 분들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져 일상의 삶이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네로는 정말 동천동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오신 동마넷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저희도 이 평화롭고 정 깊은 동마넷에서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시민역사연구회는 2023년부터 책방티티카카에서 우리 역사를 공부하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글 : 용인시민역사연구회, 곽민정






